
최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우지원이 특별 손님으로 출연해 이목을 모앗다.
우지원이 나오자 현주엽은 급격히 표정이 어두워졌다. MC들이 "왜 이렇게 표정이 안 좋냐. 허재 때보다 표정이 안 좋다"라고 말하자 현주엽은 "허재 형 피했더니 또"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우지원은 연세대 92학번, 현주엽은 94학번으로 현주엽이 2년 후배. 우지원은 "현주엽이 안 일어나는 거 보고 아직까지 버릇 못 고쳤구나 생각했다"라고 일침했다.
이에 현주엽은 "국가 대표팀으로는 한 참 후배. 한참 후배인데 제가 들어온다고 일어날 수 있나"라고 맞대응해 기 싸움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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