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1990년대 뛰어난 외모와 실력으로 농구 코트 위의 황태자로 불리던 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우지원은 "법대 출신이다"고 말하며 "체육 특기생이 지원 가능했던 학과 중 법대, 신방과, 행정학과밖에 없어서 법대를 지원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세대는 저하고 김훈, 서장훈, 문경은, 이상민이었다. 농구 경기 있는 날이면 체육관 앞에 표를 구매하려는 팬들로 들떠서 콘서트장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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