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임지연 "전소민, 술 취하면 시비 걸더라" 그녀들의 사연은?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8-30 00: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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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임지연이 배우 전소민의 술버릇을 폭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최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타짜3) 출연 배우인 박정민, 임지연, 최유화가 출연했다.

유재석은 "임지연은 '런닝맨'에 자주 나왔다"고 말했고, 임지연은 "3번쨰다"며 웃었다.

유재석은 임지연에게 "전소민과 작품 해봤냐"고 물었고, 임지연은 "술자리에서 봤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전소민이) 술 취한 모습 봤냐"고 물었고, 임지연은 "소민 언니는 술 취하면 좀 시비를 걸더라"고 말했다.

이광수는 "전소민이 취했을 때 말 걸면 못 들은 척 해야 한다"고 폭로했다. 유재석은 "무슨 시비를 거냐"며 웃었다.

박정민은 "예전에 소민이가 운동하는데 전화를 했더라. '런닝맨' 찍고 있다고 오라고 하더라. 그때가 밤 9시였는데 운동 중이고 땀 흘려서 못 간다고 했다"며 "나중에 보니까 '런닝맨' 촬영하는 것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광수는 "'런닝맨'을 팔아서 (박정민을 부른 거냐)"라고 외쳤다. 전소민은 "이광수, 양세찬이랑 같이 있었을 때 전화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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