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동반 수트 광고를 찍은 배우 노주현, 박성웅과의 인터뷰가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박성웅은 "제가 데뷔 23년 차이다. 데뷔하고 나서 꿈이 딱 두 개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수트 모델이었다"며 "그 꿈을 이번에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연기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박성웅은 "노주현 선생님과 저는 출발선상이 달랐다. 선생님은 처음부터 톱스타였고 저는 1997년 보조 출연부터 시작해서 뒤에 숫자 떼는 데 5년 걸렸다"며 "영화 '신세계'를 40세에 찍었다. 40대가 되고 나서 연기가 힘든 거라는 걸 알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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