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2' 하승진 전 농구선수가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V2)에서는 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예능에 첫 출연한 하승진은 '전 농구선수, 현 유튜버'로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바캉스 특집이라 해서 바닷가나 물놀이를 갈 줄 알았는데 당황스럽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후 하승진은 덩크슛 제안을 거절했고, 누리꾼들의 부탁에 억지로 3점슛을 시도했다. 하지만 던지자마자 천장에 맞으며 허당 면모를 보였다. 정형돈은 "왜 잘하는 게 없느냐"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의 뜨거운 반응에 하승진은 "사랑합니다"라며 손가락 하트를 날렸다. 그러자 장성규가 "발가락 하트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하승진은 장성규를 보며 "막 던지시네"라고 분노했고 댓글 창에서는 장성규의 안전을 우려하는 댓글이 폭주해 폭소를 유발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