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성현아가 손님으로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성현아는 "1년 전 드라마 이후 그냥 쉰다. 지금은 부동산 관련 유튜브를 하고 있다. 일을 해야겠다 생각해서 시작했다"며 근황을 밝혔다.
성현아는 지난 7월 부동산 콘텐츠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 '또방TV'를 개설, 실시간 라이브를 진행했다.
성현아는 "기사에 악플이 너무 많다. 그래서 악플러를 잡아볼까 한다"며 "악플이 많이 달릴 때는 4000개씩 달린다. 기사만 나오면 이름이 실검 1위다. 제가 사고 친 줄 안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가족 관련 악플이 제일 화가 난다"며 "아이에게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될지 모르겠다"라고 자신으로 인해 가족들이 겪는 고통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는 일을 하지 않을 때는 동화 구연 봉사활동을 하며 완전히 애 엄마로 평범한 주부의 삶을 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서장훈은 성현아의 악플로 인한 고민에 대해 "갑자기 악플러 고소 기사가 뜨면 더 화제가 될 것이다. 앞으로 남은 시간을 악플러 잡는 데 쓰기엔 아깝다. 악플만 보고 있지 말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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