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서는 가수 홍경민과 방송인 서유리가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이날 서유리는 최근 ‘에덴의 동쪽’ ‘미씽나인’ ‘앵그리맘’ 등을 연출한 최병길 PD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로만 살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서유리는 자신의 결혼을 ‘취집(취업하듯 결혼하는 뜻의 신조어)’으로 평가절하하는 악플에 “요즘은 다 더블 인컴 아닌가요. 거의 맞벌이인데”라며 “지금은 제가 돈이 더 많은 것 같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그는 또 ‘목소리가 너무 거슬림. 성우할 목소리가 아닌데 너무 나댐”이라는 악플에는 ““NO인정”이라며 “성우는 목소리로 되는 게 아니다. 연기력이 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 게임을 좋아했다. 그래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예고를 갔더니 제가 재능이 별로 없더라. 그래서 게임관련 업종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생각하다 성우를 떠올렸다. 그래서 성우가 됐다”며 “1년에 1,500편 정도 더빙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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