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 밤' 서유리 "최병길 PD에 취집 성공? 돈은 내가 더 많아" 무슨 사연이길래?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8-29 00: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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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서유리가 결혼 관련 악플에 반박했다.

최근 방송된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서는 가수 홍경민과 방송인 서유리가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이날 서유리는 최근 ‘에덴의 동쪽’ ‘미씽나인’ ‘앵그리맘’ 등을 연출한 최병길 PD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로만 살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서유리는 자신의 결혼을 ‘취집(취업하듯 결혼하는 뜻의 신조어)’으로 평가절하하는 악플에 “요즘은 다 더블 인컴 아닌가요. 거의 맞벌이인데”라며 “지금은 제가 돈이 더 많은 것 같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그는 또 ‘목소리가 너무 거슬림. 성우할 목소리가 아닌데 너무 나댐”이라는 악플에는 ““NO인정”이라며 “성우는 목소리로 되는 게 아니다. 연기력이 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 게임을 좋아했다. 그래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예고를 갔더니 제가 재능이 별로 없더라. 그래서 게임관련 업종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생각하다 성우를 떠올렸다. 그래서 성우가 됐다”며 “1년에 1,500편 정도 더빙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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