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손호영X김태우 "욕 많이 먹었다"...그룹명 '호우' 비화는?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9-29 0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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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손호영과 김태우가 그룹명 '호우'에 욕을 많이 먹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게스트로 손호영과 김태우가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호동과 이경규가 JYP사옥을 찾아왔다. 그리고 게스트 손호영과 김태우와 만났다. 강호동은 김태우에게 갑자기 노래를 시키는 이경규에 "태우의 토크보다 태우의 노래를 좋아하는거 같다"라며 노선을 정한거 같다고 했다. 이에 이경규는 "태우는 우리나라 가수중에 다섯명을 뽑아라 하면 태우가 들어간다"라고 밝혔다.

손호영의 그룹명 '호우'로 나왔다는 말에 이경규는 "호우가 뭐냐 호날두 안 좋은거 모르냐. 이제 매일 비온다 이제"라며 "욕먹어라. 호날두나 호우나"라고 했다. 이에 김태우는 "이미 욕을 많이 먹었다"고 했다. 손호영은 "콘서트 이름이 원래 '호우주의보'였다. 호우라고 정하고 기사 댓글에 사람들이 호날두 욕을 많이 하더라"라며 몰랐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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