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내가 밥 차리는 기계니? 삼시세끼 집밥을 먹는 건 당연하다?’라는 속풀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변정수는 “저는 평소에 두 끼 정도 먹는다. 결혼하고 나서 둘만 살았을 때랑 애들과 있을 때랑 다른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모델 일을 시작하면서 일상이 바빠졌다. 그래도 아침, 저녁은 직접 챙겨주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런데 자녀가 생기니까 달라지더라. 두 딸이 밥 먹는 시간과 음식 취향이 다르다보니 더 그렇다. 일하는 엄마로서 너무 미안하기도 하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변정수는 부부가 같이 육아를 하면서 자녀들을 챙기는 게 중이라며 “시간이 되면 밥을 챙겨주고 아니면 남편에게 부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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