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승기 "이럴까봐 걱정했다"...절친 신승환에 질색 '폭소'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9-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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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기가 절친 신승환에 당황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 친구들이 직접 사부로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는 '우정 여행'특집이 나왔다.

이상윤 절친으로 장나라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다른 절친들을 잊은 채, 장나라와만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 때 제작진이 "벌써 천안역이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다른 절친들을 불렀다.

이승기는 "기다리다가 한 분은 주무신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의 절친은 최근 '배가본드'에서 이승기와 함께 연기를 하는 신승환이었다.

그는 등장부터 큰 가방을 들고나와 멤버들에게 웃음을 줬다. 왜 이렇게 큰 가방을 들고 왔냐는 멤버들의 물음에 그는 "제가 들고 다니는 파우치다"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이에 이승기는 "내가 이 친구 이렇게 오바할까봐 걱정했다"며 창피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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