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엑시트 평가..."의주, 윤아 위한 캐릭터" 들여다보니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8-28 00:00: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섹션TV 연예통신' 임윤아가 극찬을 받아 눈길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엑시트'와 '사자'에 대한 평론을 진행하는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김현민 기자는 "저는 원래 윤아 씨를 좋아했어요. 드라마 할 때부터 (연기를)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 '의주'라는 캐릭터는 윤아를 위한 캐릭터다라고 느껴질 정도였어요. 남성 캐릭터에게 민폐를 끼치는, 흔히 재난 영화에서 나오는 구해줘야만 하는 역할이 아니거든요. 오히려 산악실력은 더 뛰어나요. 서로 도와주면서 동반자처럼 나오는 모습이 좋았어요"라고 임윤아를 극찬했다.

최광희 평론가는 "이제는 아이돌 출신이라는 말을 빼고 배우로 거듭났다고 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평했고, 이어 김현민 기자가 "저는 무엇보다 모든 걸 카메라 앞에서 내려 놓는 스타일의 연기를 해서 좋다고 생각해요"라고 다시 한 번 칭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