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상화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은 직접 배워 온 페디큐어 실력으로 이상화의 발톱 위에 'Marry me(결혼하자)'라는 문구를 새겨 프러포즈를 할 생각이었다. 강남은 발톱 위에 문구를 새기는 동안 이상화에게 "보면 안 된다"며 철통 보안으로 페디큐어를 이어나갔다.
몇 번의 수정 끝에 완성된 페디큐어에 이상화는 "메리미? 귀여워"라며 환호했다. 이상화는 "예스"라며 긍정의 대답을 했다. 이어 강남은 서툰 한국말로 쓴 편지를 읽어 내려갔다. 강남의 진심에 이상화는 웃었다.
이어 강남은 반지를 꺼냈다. 이상화는 반지에 놀라 입을 가렸다. 강남은 "어머니께서 받으신 반지를 며느리께 주고 싶다고 했다"며 어머니의 반지라고 밝혔다. 이상화는 "언제 준비했어? 너무 예쁘다"며 "감사합니다"하고 싱긋 웃었다. 강남은 예상했던 눈물이 쏟아지지 않자 당황했고, 둘 사이에는 민망한 분위기가 흘러 웃음을 안겼다.
이상화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울컥해서 울고 싶었는데, '카메라가 보고 있어 울면 안 돼'라고 생각해 울지 못했다. 맞춤법도 모르는 오빠의 편지가 예뻤다. 내가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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