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TV조선 ‘뽕따러가세’에서 춘천을 방문한 송가인은 중학교 때 첫사랑을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붐과 송가인은 소양호에서 오리배 데이트를 즐겼다. 물안개가 핀 주변 경관에 감탄하던 붐은 “가인이가 사랑하는 생기면 여기 오면 좋다. 춘천”이라고 말하며 첫사랑이 언제냐고 물었다.
송가인은 “중학교 때였다. 같은 반 친구였다”며 “제가 나중에 고등학교 가고 나서 좋아했었다고 고백했다. 듣고 웃더라”고 털어놨다.
송가인은 첫사랑의 매력이 뭐였냐는 붐의 질문에 “착하고 맑았다”고 답했다. 이에 붐은 “나도 맑긴 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송가인은 “오빠는 별로 안 맑아 보인다. 마치 강물 색깔 같다”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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