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김종민·빽가 "신지 없었다면 코요태도 안됐을 것" 들여다보니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9-07 00: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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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김종민과 빽가가 동료 멤버 신지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최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20년 세월을 함께 한 그룹 코요태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리더 김종민, 랩퍼 빽가 등이 소개되고 신지에 대해 소개되자 빽가는 "신지는 코요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김종민도 "신지가 없었다면 안 됐을 것이다. 다른 사람이 들어왔다면 됐을까"라고 실질적인 리더는 신지임을 인정했다.

이에 신지는 "빽가는 이란성 쌍둥이면 김종민은 오빠다"라며 가족같은 사이임을 전했다.

이날 코요태는 지방 공연을 준비하며 신지는 "내가 18살에 데뷔해서 올해 39살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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