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탁재훈 "김수미 사랑 독차지하지 마라"...이상민 질투 '폭소'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9-07 00: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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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탁재훈이 이상민을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이하 '최고의 한방')에서는 김수미와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이 대학생 장학금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민 상담소를 오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본격적인 상담소 오픈에 앞서 대화를 나눴다. 먼저 탁재훈은 "누군가가 고민이 있다고 하면 '잘 될 거다. 할 수 있다. 파이팅' 이렇게 용기만 주면 안 된다"며 "다른 방향으로 (상담을)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상민은 "현실적인 조언을 줘야 한다"며 "있는 그대로의 상황에 맞게 조언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상민은 "사람들이 의외로 가까운 지인들과는 이야기를 안 한다"고 덧붙였다. 김수미 또한 이에 맞장구를 쳤다.

이 말을 들은 탁재훈은 이상민에게 "그래. 너 잘한다"라며 "예쁜 말 해서 엄마(김수미)의 사랑을 독차지하지 마라"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은 "아니다. 그래도 형을 제일 좋아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그건 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 모습을 본 장동민은 "원래 큰 형이 둘째가 예쁨 받으면 미워하지 않냐"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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