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중화떡볶이의 변신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열여섯 번째 골목 ‘부천 대학로’ 편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백종원은 중화떡볶이 가게를 찾았다. 중화떡볶이 사장은 백종원의 조언대로 기름 1온스를 선택했다.

중화떡볶이 사장은 “(바뀐 후에)확실히 저희 연령층은 조금 더 좋아하는 것 같고, 떡볶이 좋아하는 분은 깔끔해졌다고 하신다”라고 말했다. 계속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시식한 백종원은 “지금도 불맛 쎈데? 이런데도 불맛이 약하다는 사람이 있어요? 기름 줄인 거죠? 사장님 자신감을 가지세요”라며 “맛도 (자신감을 가져라). 맛은 원래 맛있었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이 가게의 장점은 이 가격으로 불맛을 내는 것이다. 그 정도만 해도 잘하는 거다. 2주 동안 사이드메뉴 연구해봤냐”라고 물어봤다. 중화떡볶이 사장은 백종원의 조언대로 똥 튀김을 만들어봤다며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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