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선미 "자작곡인데 숟가락만 얹는다는 악플 화나"...악플러와 전쟁 왜?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9-08 00: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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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가수 선미가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언한 이유를 밝혀 이목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나의 노래는’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백지영, 이석훈, 선미, 송유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자작곡 '날라리'로 컴백한 선미는 컴백 전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언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사실 ‘선미 못생겼다’ 이런 악플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 화가 나지는 않는다"라고 운을 뗐다. 이를 듣던 백지영은 "너한테 못생겼대?"라며 발끈했다.

선미는 "그런데 제가 컴백하기 전 기사가 났는데 ‘이번에도 편곡자들만 죽어나겠군. 숟가락만 얹는거 아냐’라는 댓글이 달렸더라"며 "곡을 하나 만들려면 트랙, 멜로디, 가사 등등 할 일이 정말 많은데 그걸 다 무시하고 말하는 게 너무 화가 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돌이라서 그럴 것이다’라고 하는 게 너무 화가 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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