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코미디언 조세호와 남창희가 남희석과의 남다른 관계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코미디언 남희석, 남창희, 이진호, 이상훈, 이수지가 출연해 '어떻게 웃길 것인가' 특집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남창희는 함께 출연한 남희석을 언급하며 "나와 조세호의 아버지 같은 분이다. 생물학적 부모님은 따로 있지만, 사회적으로 길러주신 분은 남희석"이라며 "마음으로 낳으셨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조세호는 "해외여행을 갈 때 부모의 허락을 받지 않아도, 남희석의 허락은 받는다. 우리만의 이민국 센터다"라고 밝혔다.

이에 남희석은 "아직 이들을 타지에 내놓기에 불안한 마음이 있다"고 답했고, 조세호는 "웃긴 건 남희석도 저희에게 보고를 한 뒤 해외여행을 간다"고 덧붙여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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