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안젤리나 졸리와 아들 매덕스의 소식이 안방을 찾아갔다.
매덕스는 최근 연세대학교에 입학했다. 이에 안젤리나 졸리는 한국에 동행, 매덕스를 보살핀 후 떠난 상태다. 이에 서울 곳곳에서 포착됐던 안젤리나 졸리는 "울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안젤리나 졸리는 눈물로 아들 매덕스와 이별했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너무 울어서 아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별이 삶의 한순간이라는 걸 알지만 공항에서 6번은 뒤돌아봤다. 매덕스는 다정하게 그 자리에서 계속 손을 흔들었다.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걸 매덕스가 알게 돼 기쁘다. 아들이 보고싶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안젤리나 졸리가 매덕스를 위해 광화문에 위치한 아파트를 전세계약했다는 소식도 주목받았다. 종로구 사직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보안이 좋기로 유명하다고. 전세금 약 6억원~10억원에 달한다.
매덕스는 1년 동안 기숙사에서 생활해야 한다. 안젤리나 졸리가 구한 숙소는 매덕스의 학교와 가까이에 위치한 곳으로, 매덕스는 기숙사 생활이 끝나는대로 해당 집에서 거주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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