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는 박은혜가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얼갈이감자탕에 이어 김수미는 매콤어묵볶음과 무와 우엉, 오이를 활용한 '삼복지'를 만들었다.
독특한 식감의 삼복지를 맛본 셰프들은 모두 감탄했다. 자신의 요리에 푹 빠진 모습을 본 김수미는 "내가 악착같이 오래 살아야겠다. 오래 살아서 이런 반찬 다 알려줘야겠다"고 입을 열었다. 장동민 역시 "200살 까지 살아달라"고 간청하기도.
이어 김수미는 "조상의 지혜가 담긴 음식들이 내 세대가 죽으면 누가 전하냐"고 전해 뭉클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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