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충재 "문채원과 같은 학교 옆자리...인기 많아" 들여다보니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9-04 00: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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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충재가 문채원과 같은 학교 옆자리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랜만에 함께한 김충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충재의 작업을 위해 기안84가 모델로 나섰다. 하지만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 기안84는 지루함이 점점 터졌다.

이에 기안84는 막간 수다를 시도했다. 그는 김충재에게 "너희 학교에 연예인 없냐"고 물었다.

이에 김충재는 "문채원 있다. 제 옆자리였다"고 밝혔다.

깜짝 놀란 박나래는 "문채원 씨도 미대였냐"고 되물었다. 김충재는 "그렇다"며 "(문채원의) 인기 되게 많았었다"고 회상했다.

기안84는 "옆자리였으면 말도 했냐"며 궁금증이 폭발했다. 김충재는 대수롭지 않게 "말은 한마디 해 봤나"라고 답했다. 이에 실망한 기안84는 "바로 옆자리인데 그게 다냐"며 더 깊은 대화를 시도했지만, 김충재는 작업에만 몰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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