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배우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세끼하우스' 두 번째 손님으로 오나라가 등장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오나라의 등장에 '세끼하우스' 가족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윤세아는 설거지를 하던 도중 뛰쳐나가 그를 껴안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를 본 박소담은 "아직 양치도 못했다"며 당황스러움을 표했다.
또한 염정아는 오나라에게 "어쩐지 나라가 연락을 안 했다. 게스트 때문이었냐"고 물었다. 이에 오나라는 "궁금한 게 너무 많았는데 게스트 출연 때문에 연락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를 본 박소담은 "이렇게 세 분을 실제로 뵙게 될 줄 몰랐다. 너무 신기하다"고 감탄했다.
또한 오나라는 박소담의 손을 잡으며 "영화 '기생충'을 너무 재밌게 봤다. 정말 팬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염정아는 "'기생충'에서 소담이 극 중 이름이 '제니퍼'였다"고 아는 척을 했다. 그러나 오나라는 "제니퍼 아니고 제시카"라고 일침을 가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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