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서는 첫 번째 음원 발매가 걸린 래퍼들의 음원 배틀이 전파를 탔다.
이날 40 크루의 곡 '땡땡' 프로듀서를 맡은 보이콜드는 래퍼들에게 직접 노래의 훅을 만들어보라고 제안했다. 이에 브린, 불리, EK, 릴타치, 타쿠와는 각자 만든 훅을 보이콜드에게 보냈고 EK의 훅이 선정됐다.
이후 EK가 팀원들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며 무대를 준비했다. 그러나 불리는 자신감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며 "해본 적이 없는 느낌이다"고 말했고, 프로듀서들의 걱정을 샀다.
걱정과 달리 '땡땡' 팀원들은 실수없이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고, 키드밀리는 "탈락자를 뽑기 어렵다"고 전했다. 스윙스 역시 "진짜 모르겠다"고 탈락자 선정에 어려움을 나타냈다.
결국 불리가 탈락자로 선정됐고, 그는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주저앉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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