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김우리와 아내 이혜란 씨는 21살에 결혼, 현재 20대인 두 딸을 두고 있다. 김우리는 아내가 첫째를 임신한 직후, 군입대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군대 영장이 나오고 임신하고 이러니까 악조건인 한데, 이혜란 씨한테 약속한 게 훗날 손에 물 안 닿게 공주님처럼 살게 해주겠다고 매일매일 약속을 했다. '말로 내뱉은 약속을 훗날 꼭 지켜야지'라는 생각만 하고 살았다"고 말했다.
김우리 부부는 군복무 당시 주고받은 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를 보며 이혜란 씨는 "이렇게 편지를 받았을 때가 제가 임신했을 때였으니까 그때가 정말 많이 울었다"고 회상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사업 추진](/news/data/20251117/p1160278744105355_3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