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뵙기 위해 남동생과 함께 고향을 방문한 박나래의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박나래오 남동생은 집안 어른들이 모셔진 가족묘를 찾았다. 이어 남매는 아버지의 성묘상을 준비했다.
남매끼리만 성묘를 온 건 처음이었다. 이에 두 사람은 어설픈 성묘상을 준비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의 진심은 전달됐다. 박나래는 "예쁜 것만 올려"라고 말했다.
이어 남동생은 박나래가 준비한 김치찌개를 그릇에 옮겨 담았다. 박나래는 "고기 많이 떠. 아버지가 좋아하시니까"라고 말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박나래는 "가끔 아버지가 비계를 많이 넣은 김치찌개를 끓여주셨다. 그때는 비계가 너무 많아서 다 떼고 먹었었다"며 과거를 돌이켰다.
그는 "끓여주실 때마다 아버지는 매번 '엄마가 끓여준 것보다 맛있지'라고 물어봤다. 그렇다고 대답하면 너무 좋아하셨다. 이제는 비계 듬뿍 김치찌개만 보면 아버지가 생각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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