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유진이 개봉을 앞둔 영화 '벌새'를 응원했다.
소유진은 22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러닝타임이 2시간이 넘는데 '끝나지않았으면...'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빠져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소유진이 전날(21일) 관람한 영화 '벌새'(감독 김보라, 제공배급 콘텐츠판다엣나인필름, 제작 에피파니&메스 오너먼트)는 1994년 알 수 없는 거대한 세계와 마주한 14세 은희(박지후 분)의 일상을 담았다. 개봉 전 전 세계 각종 영화제에서 25관왕을 기록했다.
이에 소유진은 "느리지만 강하고 평범하지만 특별한 이야기"라며 "20년 전부터 독특하면서도, 참 우아했던 보라. 벌써 세계 25개 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김보라 감독 장편 데뷔작. 개봉하면 또 보러가야지"라는 감상평을 남겼다.
'벌새'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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