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3' 이필모 "이재황 유다솜 커플, 성격 매칭이 딱 맞아"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1-07 00: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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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가 이재황 유다솜 커플의 성격 조화에 감탄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이하 연애의 맛3) 2회에서는 이재황 다솜 커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다솜은 '집돌이' 이재황 집 앞에 차를 타고 갔다. 다솜은 "제가 오빠를 모시러 왔다"고 말했다.

이재황은 "좀 당황스럽네"라더니 "암튼 전화하겠다"고 답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이필모는 "예전에 이재황 씨랑 같은 소속사였다. 한번은 회식은 했는데 이재황 씨가 궁금했다. 안 나오시더라. 그 정도로 집을 좋아하시고 부끄러움도 많이 타신다"고 말했다.

이재황이 집에서 나올 준비를 하는 동안 다솜은 편의점에서 이재황을 위한 간식을 샀다.

이후 이재황과 만난 다솜은 "저도 보고싶었다"면서 솔직하게 마음을 표했다.

다솜은 "오늘 다솜 투어를 시켜드리겠다. 당일치기니까 안심하시라. 집에 보내드린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을 보던 이필모는 "성격적으로 너무 매칭을 잘해주셨다"면서 감탄했다.

한편 이재황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촬영날이 기다려지더라"고 털어놨다. "한 달만에 만나서?"라는 물음에 "네"라고 답한 이재황은 "예쁘세요"라고 더듬거리며 말하더니 "이런 말을 못 하겠다"면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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