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서는 '혀 메시' 지상렬과 '프로 자숙러' 천명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상렬은 자신을 향한 악플을 직접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술 좀 적당히 마셔라.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것 같다"란 지적에, 지상렬은 "요즘은 관리 중이다. 간이 에브리데이 출근을 하진 못한다. 예전과는 간 타율이 달라졌다"고 해명했다.
또 "지상렬 닮았다는 말보다 쇠똥구리 닮았다는 말이 기분이 덜 나쁠 것 같다"란 악플을 읽고, 지상렬은 "인정"을 외쳤다. 이어 그는 "쇠똥구리가 요즘은 귀해서 수입을 하고 있다"는 엉뚱한 이유를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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