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대게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최민환-율희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민환은 짱이와 율희를 위해 사온 대게를 직접 요리했다. 대게찜에 이어 볶음밥, 대게라면까지 능숙하게 만들어내기도. 대게를 먹던 율희는 “잘 때마다 가끔 보면 오빠 팔이 두꺼워서 설레”라며 마음을 표했다.
최민환 역시 “통통이가 먹는 것만 봐도 배불러”라고 기뻐했고, 율희 역시 맛있게 먹는 최민환을 보며 “처음부터 많이 먹지. 오빠가 먹는 것만 봐도 배불러”라며 웃음 지었다. 달달한 두 사람의 모습을 보던 팽현숙은 최양락에게 “두 사람 소꿉장난하는 것 같아. 우리는 저런 시절이 없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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