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은 음악프로' 허지웅 "혈액암 완치 건강이 최고"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1-06 0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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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이 투병 후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에서는 '숨은 명곡회' 특집으로 꾸며져 노사연, 장기하, 악뮤 이찬혁, 허지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전현무는 허지웅에게 조심스럽게 현재 상태를 질문했다. 그러자 허지웅은 "저도 죽는 줄 알았는데 살아있다"며 완치가 됐음을 밝혔다.

앞서 허지웅은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 림프종으로 투병하다가 최근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노사연이 "건강이 최고지 않냐"고 묻자 "건강이 최고다"라며 깊이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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