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 뽕포유'에서는 정이든의 편곡을 통해 재탄생 된 유산슬의 '합정역 5번 출구' 합주 녹음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녹음실에는 대한민국 음악 역사의 살아있는 역사, 세션 대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의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이 완성된 것.
유재석은 이들의 라이브 연주를 들은 후 "편곡이 고급스럽다. 역시 정이든 선생님 맞으시다. 연주를 해주시니까 음악이 완전 다르다. 말이 달려가는 것 같다. 노래가 이렇게 달라지느냐. 정경천 선생님 대단하시다"고 감탄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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