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 밤' 지상렬 "조세호보다 못 뜬다? 인정, 은행 광고 찍었더라" 무슨 사연이길래?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9-24 00: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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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지상렬이 자신에 대한 악플을 낭송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서는 개그맨 지상렬과 가수 천명훈이 출연했다.

이날 악플 낭송을 시작한 지상렬은 ‘1회용 게스트’란 악플에 “NO인정”이라며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있다. 그래서 여기도 나와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상렬이형 술 좀 그만 먹어요. 정신 오락가락한 것 같아요’란 악플에는 “NO인정”이라며 “요즘은 관리를 좀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조세호보다 못 뜨는 건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거야. 게스트나 하면서 그렇게 살아’란 악플에는 “인정한다. 얼마 전에 세호가 은행 광고를 찍었더라”고 조세호가 대세임을 인정했다.

지상렬은 또 ‘드라마 하고 싶어서 ‘1박2일’ 차버리고 나간 게 인생 최대의 실수. 배우될 줄 알았냐’란 악플에 대해선 “인정 못한다. 왜냐면 사람은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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