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데프콘 "타카하시 쥬리는 내 원픽" 무슨 사연이길래?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8-17 00: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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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데프콘이 쥬리에 대한 팬심을 드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신인 걸그룹 로켓펀치와 인피니트 남우현이 출연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남우현은 "2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그룹, 울림의 걸그룹, 로켓펀치"라며 로켓펀치를 소개했다. MC 데프콘은 "타카하시 쥬리는 저의 원픽입니다"라며 아는 척을 했다.

데프콘은 "우리 쥬리 씨가 일본에서 활동을 거의 2900일 가량 하고 여기로 넘어왔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홍대 입구 9번 출구에 쥬리 씨 포스터가 걸렸었죠"라며 줄줄이 쥬리의 약력을 읊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쥬리는 "돈희보다 콘희가 좋아요"라며 좋아했다. 이어 MC 정형돈은 "로켓펀치가 무슨 뜻이에요? 걸그룹 이름 같지가 않아요"라고 물었다. 이에 리더 연희는 "단조로운 일상에 로켓펀치를 날리면서 공간을 채워나가는 통통 튀는 매력을 담은 이름"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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