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신당동에서 떡볶이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35.7도를 기록하며 폭염 경보가 내려졌다. 조세호는 "우리가 벌써 1년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벌써 1년이 됐냐"며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일 년'을 열창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유재석과 조세호는 신당동 떡볶이 타운으로 향했다. 조세호는 "내가 아는 단골집으로 가겠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단골집은 자주 가니까 오늘은 다른 곳을 가보자"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즉석 떡볶이 속 튀김 만두에 관심을 보이며 "더 있으면 퍼진다. 난 지금 먹을 거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내가 뜨겁다고 하면 괜찮다고 할 수 있지 않냐. 요즘 방송을 건성 건성한다. 지나가는 분들에게 친절하지 않냐"고 섭섭함을 이야기했다. 이에 조세호는 "다 큰 어른이니까 그렇지 않냐. 그러면 다시 가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뜨거운 날씨에도 뜨거운 떡볶이를 즐겼다. 유재석은 "나는 어묵을 많이 먹겠다. 어묵 네 개에 떡 한 개를 먹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괜찮겠냐. 인성 논란이 나오지 않겠냐"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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