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율희 부부가 산부인과에서 둘째 임신을 확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율희는 임신테스트기로 확인한 임신을 정확하게 진단받기 위해 최민환과 함께 산부인과를 찾았다. 인터뷰에서 율희는 “얼마 전 임신테스트기로 확인했는데 날짜 계산으로 이때쯤이면 보이겠다 싶어서 방문했다”고 밝혔다.
담당 의사는 검사 후 “임신이 맞다. 또 놀라운 소식이 있다. 아기집은 하나인데 아기가 둘이 있다.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말했다. 이에 율희와 최민환은 “어떻게 나한테 이렇게 큰 축복이 왔을까”라며 기뻐했다.
담당 의사는 “아기집이 (초음파상) 일란성일 가능성이 있고, 이란성일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이며 율희에게 몸관리를 당부했다.
집에 돌아온 최민환·율희 부부는 시댁 식구들과 함께 임신 축하 파티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율희는 쌍둥이 임신 사실을 알렸고, 최만환의 어머니는 “경사 났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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