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최민환 율희 부부 "경사 났다"...쌍둥이 임신 '눈길'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9-03 00: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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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최민환·율희 부부가 쌍둥이 임신을 확인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율희 부부가 산부인과에서 둘째 임신을 확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율희는 임신테스트기로 확인한 임신을 정확하게 진단받기 위해 최민환과 함께 산부인과를 찾았다. 인터뷰에서 율희는 “얼마 전 임신테스트기로 확인했는데 날짜 계산으로 이때쯤이면 보이겠다 싶어서 방문했다”고 밝혔다.

담당 의사는 검사 후 “임신이 맞다. 또 놀라운 소식이 있다. 아기집은 하나인데 아기가 둘이 있다.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말했다. 이에 율희와 최민환은 “어떻게 나한테 이렇게 큰 축복이 왔을까”라며 기뻐했다.

담당 의사는 “아기집이 (초음파상) 일란성일 가능성이 있고, 이란성일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이며 율희에게 몸관리를 당부했다.

집에 돌아온 최민환·율희 부부는 시댁 식구들과 함께 임신 축하 파티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율희는 쌍둥이 임신 사실을 알렸고, 최만환의 어머니는 “경사 났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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