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tvN ‘뭐든지 프렌즈’에는 장도연과 허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문세윤과 박나래는 오랫동안 가깝게 지낸 장도연의 술자리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미지 랭킹에서 ‘장도연은 ~가 있다’라는 주제로 문제가 출제되자 문세윤은 “장도연 씨가 몸매도 좋고 자기 관리를 잘 해서 모르실 텐데 굉장한 대식가다”라며 “술에 취하면 막 퍼먹는다. 제가 째려볼 정도다. 막 퍼먹다가 걸렸다 싶으면 눌러 가면서 먹는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맞다. 저도 봤다”고 공감했고, 홍윤화도 “계란찜 세 개를 그 자리에서 먹는 거 봤다”고 거들었다.
푸드 코트 코너에서 실제 판매하는 짬뽕을 주제로 문제를 맞추는 순간에도 폭로는 이어졌다. 박나래는 “짬뽕 하면 장도연 씨다. 짬뽕의 아이콘이다”라며 “남성분들과 4차까지 자리를 하고 10명이서 배가 불러서 짬뽕 한 그릇을 시켜놓고 술을 마시고 있는데 장도연 씨가 아주 멀쩡한 얼굴을 하고서 손으로 짬뽕을 집어 먹었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이를 인정하며 “그래도 정신은 있었는지 국물을 털어서 먹었다”고 당시 모습을 재연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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