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모델 송경아와 방송인 오정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송경아는 “해외 무대에 서기 위해서는 캐스팅을 위한 오디션을 봐야한다. 하루에 스무번도 본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5분 만에 결정이 난다”면서 “또 어떨 때는 동양인의 검은 머리만 보고 ‘땡큐’하고 탈락시키기도 하더라”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송경아는 “키가 179.2cm다. 동양 모델 중에서도 키가 큰 편이니까 장점을 살리려고 했다. 데뷔 초에는 동양인을 받는 무대에는 다 올랐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이날 세기말 감성부터 지젤 번천 워킹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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