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선 어쩌다FC멤버들의 아침 회동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정환 감독은 멤버들의 실력을 칭찬하며 “8세에서 10세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허재에게 “우리 이제 10세”라고 말했고 허재는 “나는 경기에서 3분 밖에 안 뛰었다”라고 셀프디스했다. 이에 정형돈은 “형님 별명이 새로 생겼다. 카레, 3분 카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성주 역시 “단톡방 보니까 허재 형님이 미안함을 전달하며 문자를 올렸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원래 허재 형님이 단톡방에 잘 안 들어오시는데 경기 끝나고 종오가 속옷 선물한다고 하자마자 미안함 가득한 문자를 올렸다”라며 당시 문자를 소개했다. 이어 “바로 뒤이어 속옷 사이즈를 올렸더라”라고 감동파괴 발언을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허재는 “미안한건 미안한거고 속옷은 입어야 하니까”라고 능청발언을 하며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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