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선 연예계 축구 메시 최수종 단장이 이끄는 일레븐FC와의 대결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일레븐FC가 3 대 0으로 어쩌다FC를 꺾고 승리했다. 그러나 최수종은 골을 넣지 못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골을 넣은 동료선수의 활약을 언급하며 “저런 골을 생각하고 있지 않았느냐”라는 질문에 최수종은 “오버헤드킥, 프리킥 등 네댓 개는 구상하면서 왔다”라고 능청을 떨었다. 이어 “세리머니도 준비했느냐”늘 질문에 끄덕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성주는 “최단장님을 저희가 무득점으로 막았다. 값진 성과다”라고 말했고 감독 안정환은 “졌는데 무슨 성과냐!”라고 버럭하며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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