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박정민 "SS501 고음불가...허영생 고음 독점해" 무슨 사연이길래?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8-24 00: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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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박정민이 그룹 SS501 활동 당시 고음으로 힘들었던 사연을 고백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흔들린 우정! 비즈니스 절친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허영생은 "SS501 멤버들을 처음 봤을 때 다들 너무 잘생겨서 당연히 노래도 잘할 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아니었다. 나도 노래를 잘한다는 생각을 안 했지만 멤버들을 보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정민은 "허영생은 당연히 노래로 들어온 줄 알았다. 형을 제외하고 다른 멤버들은 살짝 고음불가다. 멤버들과 다르게 키가 높아서 영생이 형에게 키를 맞춰 불러서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허영생은 "난 오히려 키가 너무 낮아서 부르기 힘들었다. 다른 멤버들은 좋은 가사에 노래를 부르는데 나만 혼자 '아~' 하면서 고음을 불렀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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