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서정희는 “내 인생의 전환점은 이혼이었다. 이혼 이후 나 서정희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여러 도전도 해봤고 딸과 동등하게 연애 상담도 할 수 있게 됐다”고 고백했다.
2015년 서세원과 이혼한 서정희. 그는 “예전에는 마음의 장애물을 넘을 수 없었다. 넘는 방법도 몰랐다. 이제는 누구를 만나도 내가 인사해주기 전에 눈만 마주쳐도 내가 먼저 인사한다”며 “모든 게 편안해졌다. 지금은 ‘막 살자’ 싶다. 마음이 편해졌다”고 털어놨다.
가장 달라진 점에 대해 서정희는 “1년을 10년처럼 살고 있다. 그동안 잃어버린 세월을 다 회복하고 싶다. 모르고 넘어갔던 내 청춘을 후회하지 않고 지금부터 1년을 10년처럼 열심히 살면 다 복구시킬 수 있을 것 같다”며 “유튜브도 준비하고 있다. 댄스도 하고 노래도 하고 하고 싶은 것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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