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과 트렌디한 상점들이 모여 있는 곳이자 힙스터들의 놀이터인 독서당로를 찾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공부에 관심이 없는 중학생 소년을 만나자 자신감이 붙었다. 중학생 소년의 성적을 확인한 유재석은 "드디어 공부에 관해 조언해줄 수 있는 친구를 만났다"며 "공부 선배로서 조언을 해보자"고 말했다.
조세호는 "언제 펜 놓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난 수시로 놨지만 그래도 이제 그만 놔줘야 했던 건 고2"라고 말했다. 조세호 역시 "고1 첫 중간 고사를 보고 나서 들고 있던 펜을 놓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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