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 이진은 이효리와 모닝 티타임을 가지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이효리는 이진에게 "사랑 하나 믿고 미국으로 간 게 대단하다"라 말했고, 이진은 "6개월은 신나게 놀았다. 그런데 이후에 현실이라는 게 실감 나더라. 가족 생각도 나고"라 답했다.
이어 이효리는 "일이 하고 싶진 않았냐"라 물었고, 이진은 "일은 안 하고 싶었다. 당시에 일일극 주인공을 했는데 그게 너무 힘들었다. 촬영하고 집에 가서 만날 울었다. 주인공에 대한 부담감이 크더라. 핑클 때보다도 더 힘들었다. 그래서 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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