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1차 도전에서 실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에서는 전현무, 김준호, 존박, 김재환이 가을 음악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가을 음악 캠핑을 위해 모인 멤버들에게 “노래 가사만 외우면 바로 퇴근시켜 주겠다”고 파격적 조건을 내걸었다. 노래를 듣고 주어진 시간 동안 각자 연습한 뒤 멤버들 모두 완벽하게 암기하면 곧바로 퇴근하고, 실패할 경우 또다시 새로운 노래를 외우게 되는 것. 이에 전현무를 비롯한 멤버들은 “3시면 끝나겠다. 끝나고 김포 닭백숙집, 장어집 가서 회식하자”며 기뻐했다.

1시 도전곡은 검정치마의 ‘한시 오분’이었다. 노래를 들어보던 존박은 “멜로디는 쉬운데 박자가 계속 바뀐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후 멤버들은 최단 시간 녹화를 위해 각자 가사 외우기에 돌입했다. 존박은 “연습할 땐 잘 외워도 무대에 올라가면 멘붕이 온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1차 도전에서는 자신만만했던 문제적 뇌섹남 전현무가 없는 가사를 첨가해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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