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한채영이 친언니의 사진을 공개한 장면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한채영은 형제에 대해 묻자 연년생인 친언니가 있다고 밝혔고, "어릴 때는 언니가 인기가 더 많았다. 제 이름을 사람들이 몰랐고 세라 동생이라고 했다. 제 별명이 세라 동생이었다"라며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은 "언니의 존재감이 워낙 커서 그런 거냐"라며 놀랐고, 한채영은 친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채영의 친언니는 한채영과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은 "키나 전체적인 느낌이나 다 비슷하냐"라며 궁금해했고, 한채영은 "키는 더 크다. 저는 168cm인데 언니는 176cm이다"라며 설명했다.
또 신동엽은 "혹시 결혼은 하셨냐. 서장훈 씨가 너무 관심을 보인다"라며 부추겼고, 한채영은 친언니가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관심을 보이는 게 아니라"라며 만류했고, 신동엽은 "내가 대신 물어봐준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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