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이네 철학관' 이승철 "괜찮은 사람 나타나면 언제 그랬나 해"...비혼 선언 대한 생각은?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8-25 0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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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이네 철학관' 이승철이 비혼 선언에 대해 드러낸 생각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N '개똥이네 철학관'에서는 비혼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임수향은 "주변에서 비혼 선언을 많이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이승철은 "비혼 선언은 연예인의 은퇴 선언과 다름 없다"며 "기자들 다 불러놓고 왜 은퇴 선언을 하나. 그냥 (활동) 안 하면 되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임수향은 "주변에서 자꾸 물어보니까 독신으로 살겠다는 뜻 아니겠나"라 했고, 이승철은 굽히지 않고 "그러다 진짜 괜찮은 사람 나타나면 '내가 언제 그랬냐' 혹은 '그렇게 됐다'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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