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승기, 제작진에 감사 편지..."측은지심이 와닿아"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8-15 00: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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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기가 제작진들에 고마움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윤과 양세형, 이승기, 육성재가 고마운 이들에게 편지를 보내는 시간이 전파를 탔다.

편지를 꺼낸 이승기는 “짠내나는 ‘집사부일체’ 제작진들에게”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숨어서 회의하고 숨어서 자고 일하는 제작진들을 보면 선조들이 말씀하신 ‘측은지심’이 가슴에 와닿는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양세형은 “제작진들한테 쓰는 거는 수상소감 아니냐”라고 질투했고, 육성재 역시 “(승기 형과) 같은 마음이다”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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