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SBS '집사부'에 출연한 최수종은 사극 속 왕 역할에 얽힌 비화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수종은 "아무리 더워도 옷을 안 벗는다"고 말해 출연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최수종은 "촬영하는 데가 관광지다. 관광객들이 왔다갔다하는데 TV 속 보던 왕의 모습이 '아우 더워라'라며 옷을 벗는 모습이면.."이라며 "속에서 땀이 날지언정 옷을 다 입고 있는다"고 말했다.
또 최수종은 "왕이 본인을 이야기할 때 짐이라고 한다. 그런 것들을 장음으로 발음한다. 장음으로 발음 안 하면 드는 짐이다. 그런 것 하나조차 복식 호흡으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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