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동현은 자신을 '매미 아빠'라고 소개하며 태명이 '매미'인 아이의 이름을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김동현은 자신의 이름이 과거 '김봉'이었기 때문에 아이는 "이름 놀림 안 받았으면"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김동현은 아들이 자신과 닮았다고 밝히며 "조리원에서 '씨도둑은 못하는구나'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또, 아들이 방귀를 잘 뀌는 것이 자신과 행동까지 닮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동현과 너무 닮아 모두를 놀라게 한다는 아버지의 사진이 공개되며 또 한 번의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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