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작곡가 박근태가 전설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이지훈, 서인영, V.O.S, 엔플라잉, 사우스클럽, HYNN(박혜원)까지 총 6팀이 출연했다.
이날 서인영은 "여기서 가장 인연이 깊다"며 "쥬얼리 당시 '니가 참 좋아'부터 시작해서 히트곡 '슈퍼스타'까지 박근태 오빠가 다 만들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또 발라드곡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를 만들어주셨는데, 제가 그 곡으로 첫 1위를 하고 발라드로 처음 인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서인영은 "인생을 쭉 함께한 것 같다"며 "제 인생에서 뺄 수 없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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